재건축을 논할때 용적률과 함께 중요한 개념이
바로 '건폐율'이라는 것 입니다.
건폐율이란 간단히 말해서
'건물을 얼마나 넓게 지을수 있느냐?' 입니다.
우선 아래 사진을 보시죠.

출처: 한화건설 공식 블로그

용도지역별 건폐율, 용적율
지난 포스트에서 용도지역의 개념을 알아보았습니다. 용도지역은 그 토지의 방향성을 이야기해 주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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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과 마찬가지로 용도지역별로
제한된 건폐율이 다릅니다.
따라서 예를들어 신월시영 아파트의 경우,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기 때문에
최대 건폐율 60%까지 재건축이 가능하며,
현재 건폐율이 12% (동간 거리가 넓다는 것)인 것을 감안하면
최대 5배까지 신축건물이 들어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건축 사업성이 매우 좋다고
판단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건폐율이란 말이 한자라 어려워 보이는 것이지,
'같은 넓이의 땅에 얼마나 빡빡하게 건물을 세울 수 있는가?'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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