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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버진갤럭틱 #버진갤럭틱 #SPCE

카을바람 2020. 2. 20. 11:28

 

요즘 미국 증권시장에서 여전히 테슬라가 핫하지만,

더 핫한 종목이 emerging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름하여 버진갤럭틱!!

(Virgin Galactic Holdings Inc (ticker:SPCE))

우선 이 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립년도: 2004년

-허브공항: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 (미국 뉴멕시코주에 위치), 모하비 공항

-모기업: 버진그룹

버진 그룹 소속의 민간 우주 기업으로 준궤도구간의 무중력 체험 관광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선과 우주선이 이착륙을 하기 위해 허브 공항을 두고 있으며, 2018년까지는 모하비 공항에서 시험비행을 진행했고, 2020년 본격 상업 운항을 시작하면서 뉴 멕시코에 있는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에서 기체를 띄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주 관광 기업 최초로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핵심 수익 모델은 바로 '우주 관광'인데요.

2명의 파일럿이 6명의 승객을 태우는 방식으로 1인당 비용은 25만 달러

(한화로 약 2.9억원)이고 현재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저스틴 비버와 같은

유명인사들을 포함한 700여명이 예약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굳이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유명인사들이 알아서 찾아주니 저절로 광고가 되는 효과를 누릴수 있겠군요?

특징으로는 로켓을 기존 우주기업들과는 다르게 지상에서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모선에 장착하고서 최대한 높은 고도에 올라간 뒤, 상공에서 발사한다고 합니다. 해발 90km 인근의 고도에서 무중력을 체험한 뒤 활강하여 공항 활주로에 착륙합니다. 2020년 6월 첫 상업 비행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16회, 2021년에는 115회, 2023년에는 270회 비행을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말이 '우주 관광'이지 제가 보기에는 단순한 무중력 체험인 것 같은데요.

어제 2월19일 장에서만 주가가 23%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현재 회사 재무상황을 살펴보니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아래에서 보시듯이 영업 이익이나 순이익이 증가하지도 않았고,

자산은 줄어들고 있고 부채는 늘어나는

그다지 좋지 않은 재무상황을 보여주고 있지요.

 

하지만 테슬라와 같이 버진 갤럭틱도 2020년 본격적으로 상업 비행이 시작된다는 기대감(아마도 6월 예정된 날짜가 당겨져서 주가가 급등한 건 아닐까?)과 미래가치가 미리 당겨져 주가에 반영된 건 아닐까 싶습니다.


*정정:

Sir Richard Branson has moved his rocket plane from its development base in California to what will be its operational centre in New Mexico.

The transfer of the Unity vehicle and its mothership, Eve, to the Spaceport America complex signals the start of final testing.

Sir Richard's Virgin Galactic company is now close to beginning commercial service.

More than 600 individuals have paid deposits to ride Unity to over 80km.

The trip will enable them to experience a few minutes of weightlessness around the top of the rocket ship's climb.

현재 버진 갤럭틱은 로켓선을 개발 기지인 캘리포니아에서 실제 운용기지인 뉴멕시코주의 허브공항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즉, 곧 상업 비행이 시작된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래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https://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51503533

 

Virgin spaceship moves to operational base

Sir Richard Branson's Virgin Galactic rocket plane transfers to New Mexico for final testing.

www.bbc.com

 


테슬라에 비해 버진 갤럭틱은 더 새로운 분야이자 생소한 분야이며

자동차 산업은 이미 시장이 형성되었고 수요가 높은데에 비해

우주 관광 분야는 새롭게 형성되는 시장이며, 수요가 주로 고소득층에 의한

사치 수요일 가능성이 높아 그 수요가 얼마나 증가할지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투자하시더라도 extra caution을 가지고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namu.wiki/w/%EB%B2%84%EC%A7%84%20%EA%B0%A4%EB%9F%AD%ED%8B%B1

 

버진 갤럭틱 - 나무위키

SpaceShip Two 급의 우주선 중 2번기로, 1번기인 VSS 엔터프라이즈 사고 이후 개량형으로써 제작되었다. 약 3회의 대기권 내 로켓 추진 비행시험에 성공하였고, 2018년 12월 고도 36만 4000피트(약 110km)를 기록하여 우주에 진출하였다. 첫 우주비행 당시 테스트 파일럿들은 미 공군에서 규정한 우주의 경계인 고도 80km는 물론, 과학계에서 카만 라인으로 지정하였고 항공법, 국제법상으로도 지상 국가의 주권이 미치는 범위인 고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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