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배당금은 '뽀너스' 정도로만 인식이 되는 것 같습니다만,
미국 주식 시장에서는 '높은 배당금 = 좋은 기업'이라고 인식될 정도로
중요한 기준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오늘은 미국 기업의 배당금, 그리고 그와 관련된 정보를 어떻게
보는 것인지 기초적인 분석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배당금과 관련된 상세 정보를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Divide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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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ividend.com
종목을 검색하실 때는 종목코드(KO) 또는 사명 (Coca-Cola) 을 입력하셔도 됩니다.
미국에서 대표적으로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하고, 배당액을 꾸준히 증액해온 기업인
(워렌 버핏도 지분율을 9.4% 소유하고 있는) '코카콜라'를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출처: https://www.dividend.com/dividend-stocks/consumer-goods/beverages-soft-drinks/ko-coca-cola-co/
<Stock Dividend Data = 주식 배당 데이터>
1. Dividend Yield (배당수익성 = 주당배당액을 주당주식시가로 나누어 측정하는데,
이는 주식투자자가 주식투자로부터 얻은 배당수익으로 얻은 수익률을 나타낸다.)
-아래 Consumer-Goods Average는 코카콜라가 속한 분야 기업들의 평균 Dividend Yield가 0.02%라는 의미이다. (코카콜라의 Dividend Yield와 전체 산업 평균과 비교 가능)
2. Annualized Payout (배당금 = 1년에 받을 수 있는 1주당 배당금)
-코카콜라의 경우 'Paid Quarterly' 즉, 분기별 배당이라는 의미임으로
1년에 받을 수 있는 1주당 배당금 $1.60 / 4분기 = 1분기 당 1주당 $0.40 씩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3. Payout Ratio (배당성향 = 기업 수익 대비 배당금을 지급하는 비율)
-Payout Ratio가 높을수록 사업에 투자하는 비용이 적기 때문에 성장이 더딜 수 있음,
보통 Payour Ratio의 적정 값은 40~60%정도로 본다.
4. Dividend Growth (배당성장 = 배당을 유지하며, 증가시켜온 누적 연수)
<Daily Snapshot = 일간 캡쳐>
-Price = 가장 최근 거래일 종가
-Days Range = 가장 최근 거래일의 최저가 ~ 최고가
-Quote Time = 일간 데이터 캡쳐 시각 (?)
-Previous Close = 가장 최근 거래일 종가
-Today's Volume = 가장 최근 거래일 총 거래량
-52 Week Low / High = 52주 최저가 /최고가
-Open Price = 가장 최근 거래일 시작가
-Percent off 52 weeks high = 52주 최고가와의 차이
<Upcoming Dividend Payouts = 다음 배당일>
<ex-dividend date(배당락일) 이후 이 주식을 샀을때 11일 이후 얼마의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가?>
(배당금을 지급하게 되면 회사 자금을 나눠주는 것임으로 회사의 가치가 떨어짐 > 주가 하락)
(배당을 받을 권리를 가진 날짜가 경과하여 배당을 못받는 최초의 날짜를 '배당락일'이라고 부름)
*'A 11 day trade on KO's ex-dividend date of'
= 코카콜라가 배당락일로부터 주식을 샀을때 11일 이후에 얻을 수 있는 수익
= 얼마나 빨리, 그리고 많이 배당락일에 떨어진 주가에서 회복하였느냐?
= 오른쪽 금액 값이 클수록 더 빨리 잘 회복하는 좋은 주식이라는 정보
배당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이 사이트를
참고하시고 공부하시면서 신중하게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배당금이 많다고, 배당률이 높다고 건실하고 좋은 기업이라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배당금, 배당률만 보고 투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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