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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재테크/각종 정보, 팁

미국의 4차 양적완화의 시작, 양적완화란 무엇이며,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by 카을바람 2020. 1. 25.

 

이웃 블로거이신 '부자아빠'님의 블로그 포스팅 중에

'미국 4차 양적완화와 2020년 미국 주식 흐름 예측'이라는 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alex267/221777059077

 

미국 4차 양적완화(QE)와 2020년 미국 주식 흐름 예측

미국주식에 투자하시면서 양적완화(QE) 의 개념과 미국 정부의 현재 양적완화(QE) 정책이 무엇인지, 그...

blog.naver.com

 

미국 4차 양적완화(QE)와 2020년 미국 주식 흐름 예측

미국주식에 투자하시면서 양적완화(QE) 의 개념과 미국 정부의 현재 양적완화(QE) 정책이 무엇인지, 그...

blog.naver.com

저는 양적완화가 무엇인지 몰랐기 때문에

우선 양적완화 (QE = Quantitative Easing)

무엇인지 공부해보았습니다.

우선 아래 글에 잘 정리되어 있는데 '양적완화'란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이 정부나 시중은행으로부터 직접 증권(주식, 채권, 국고자산 등)을 매입해

경제에 자본을 투입하는 것으로 QE의 목적은 통화 공급을 늘려 경제 활동과 성장을 촉진하는 방법

으로 접근성을 높이는 것. 즉, 금리를 낮게 유지하여 기업과 소비자의 대출을 늘리고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확신을 심어주는 것 입니다.

-양적완화의 장점

*더 많은 대출

*대출 증가

*더 많은 지출

*일자리 증가

-양적완화의 단점

*인플레이션

*더많은 부채

*다른 투자 수단에 악영향

-대표적인 사례: 미국: 2008~2014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 주택 위기와 경기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3차례 QE정책을 이행하여 경제 회복에 사용하였음.

(아래 글을 통해 '양적 완화'에 대한 상세 내용 참고)

https://www.binance.vision/ko/economics/what-is-quantitative-easing

 

양적완화(QE)란 무엇일까요? | Binance Academy

양적완화(QE)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앙은행이 직접 통화를 공급하는 정책으로,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정책입니다.

www.binance.vision

 

양적완화(QE)란 무엇일까요? | Binance Academy

양적완화(QE)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앙은행이 직접 통화를 공급하는 정책으로,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정책입니다.

www.binance.vision

그리고 미국이 새로운 QE를 시작하였는지 기사를 검색해보았는데

크게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몇몇 뉴스 기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 영어로 된 뉴스는 2008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미리 예측한

몇 안되는 사람들 중 하나인 리서치 기업 Quill Intelligence의 CEO

Danielle DiMartino Booth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녀는 공식적으로 QE라고 불리우지는 않지만 이미 매월 10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not QE' (QE가 아니라고 하지만 QE 형태로 보이는) 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비록 일반적인 QE (상대적으로 기간이 긴 채권 구입 (특별히 융자가 근간이 되는 채권))과

다르게 현재 형태는 12개월 또는 그 이하의 단기간의 채권을 사들이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지만,

연준 (Fed)이 곧 1년 이상 만기를 가진 채권을 사기 위한 물밑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는 미국의 경제가 약화되고 있으며, 주가는 2000년 이후로

그 어느때보다 과열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2020년 봄에 특히

제조업, 상업 경제에 악화되는 신호가 보인다면 연준은

계속해서 'not QE'를 계속 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https://www.marketwatch.com/story/the-federal-reserve-is-stuck-in-quantitative-easing-hell-2020-01-16

 

The Federal Reserve is stuck in quantitative-easing hell

The central bank’s short-term buying of securities could morph into long-term easing.

www.marketwatch.com

한글로 되어있는 유관 기사 역시 몇 개 찾을 수 없었는데 아래 기사를 보면

4차 QE는 이미 시작되어 지난해 10월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레포(환매조건부채권)

운용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내년 2분기까지 12개월 미만의

단기물 국채를 매월 600억 달러씩 순매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브스는 "(시장 불안) 원인이 무엇이든

레포 운영 규모 확대와 국채 매입 등을 결정하기에 충분할 만큼 심각했다"고 분석했습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4026

 

포브스 "연준, 조용히 QE 시작…전대미문의 위기 온다"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용하게 제4차 양적완화(QE)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포브스는 2일(현지시간) "연준은 양적완화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

news.einfomax.co.kr

 

일반적으로 양적완화는 증시에 호재로 받아들여집니다.

시중에 돈이 풍부해지는만큼 투자자들은 주식 등에 투자를 늘리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연준(Fed)가 양적완화 정책을 발표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위 두 기사에서 찜찜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양적완화는 분명히 증권시장에 호재인데 두 기사 모두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기고 있습니다.

https://www.gildong.net/1196

 

4차 양적완화(QE4)가 높은 확률로 실행 된다면? - 나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가?

개인적으로 천안으로 삶을 옮겨 오느라 블로그에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쓴다고 누구에게 도움이나 될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말이죠...(-_-);; 지금까지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네요. 그러한 것을 모두 디..

www.gildong.net

 

4차 양적완화(QE4)가 높은 확률로 실행 된다면? - 나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가?

개인적으로 천안으로 삶을 옮겨 오느라 블로그에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쓴다고 누구에게 도움이나 될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말이죠...(-_-);; 지금까지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네요. 그러한 것을 모두 디..

www.gildong.net

좀 된 글이긴 하지만 어떤 선배 블로거님이 써놓으신 흥미로운 글을 발견했습니다.

주 요지는 채권 기반으로는 더이상 달러를 풀기가 어렵다는 것 입니다.

2019년 3월 말 '국제결제은행(BIS)'는

'금'을 100% 무위험자산으로 인정하여 편입시키기로 했답니다.

금이 결제방식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것 입니다.

따라서 보유하고 있는 '금'만큼 달러를 더 풀 수 있게 되는 것이고

금 값은 금융시장에 풀어야 할 달러만큼 올라야한다는 이론입니다.

그래서 글쓴 블로거 분께서는

Q4가 시작되면 주가 급상승에 주식 매수보다는

(종이 금과 실물 금의 가격차이는 엄청남) 실물 금 구입을 추천하고 계십니다.

(조사해본바 2020년 1월 21일 현재

국내 금시세로 (종이 금) 1000g은 58,697.16 * 1000g = 58,697,160원

조폐공사 품질인증 1000g 골드바 (실물 금) 가격은 6390만원)

출처: 한국금거래소

 

흥미롭습니다.

지금 미국 주식시장이 과열되었다는 것은

저도 느끼는 바이지만

이것이 금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도,

이 위기를 누구나 느끼고 있지만

아직 아무도 어떻게, 언제 탈출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마련하지 못하였다는 점도.

제 개인적인 생각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까지는

최대한 경제 위기를 막다가 재선이 된 후에는 경제 위기를 대비하고

경제 위기가 온다면 터지도록 둔 후에, 그 위기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공화당의 지지율을 올린다.'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트럼프는 무서운 사람입니다.

개인이 시장을 이길수 있다는 생각은 교만입니다.

언제나 최악을 생각하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여야 합니다.

과연 미국의 양적완화라고 부르지 않는 엄청난 규모의 4차 양적완화 정책이

주식시장에, 전세계 경제에 차후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합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의 목적이 없습니다. 모든 투자의 결정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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